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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신규 확진 110명…산발 감염 지속

2020-09-19 0 Dailymotion

[뉴스초점] 신규 확진 110명…산발 감염 지속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중은 30%에 육박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, 감염자 수가 좀처럼 두 자릿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.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의 경우 누적 확진자는 9,95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3.5%를 차지하고 있고요. '감염경로 불분명' 환자 비중은 거의 27%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상황인데요. 언제든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 아닙니까?<br /><br /> 새 집단감염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.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관련 확진자는 9명이 늘어 총 12명으로 늘었고, 건축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3명이 늘어 누적 8명, 양천경찰서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명으로 파악됐는데요. 특히 인구이동량이 많은 추석이 기폭제가 되진 않을지 우려가 되는데요?<br /><br /> 코로나19의 특징은 무증상 환자가 존재하고, 고령자 치명률이 높다는 점입니다. 이번 추석을 계기로 지방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인데, 추석 연휴 고위험군은 어떤 부분을 특히 유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와 수도권유행 억제 뿐 아니라, 독감 차단을 3대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. 특히 코로나19는 다른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과 비슷한 증상을 갖기 때문에 비교도 진단도 어렵다는 지적인데요?<br /><br />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교회의 실내예배 인원 제한이 완화됩니다. 기존에는 영상예배 제작을 고려해 20명까지만 허용했는데, 내일부턴 교회 예배실 규모에 따라 50명 미만까지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건데요. 무엇보다 방역 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죠?<br /><br />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4명이 추가 확진된 건데, 첫 확진자가 타 시도 거주자인 만큼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번질 가능성 크다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대구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습니다. 70대 택시 기사와 60대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요. 문제는 의심 증상이 나타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택시를 운행했다는 점입니다. 탑승자만 147명에, 접촉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지역 사회로 번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되는데요?<br /><br /> 정부가 비수도권에 시행 중인 '사회적 거리두기' 2단계 조치를 연장할지를 주말쯤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방역 당국은 "거리두기로 대규모 유행 억제 중"이라며 비수도권도 사실상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. 거리두기 연장조치 필요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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